'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이... ?




JTBC ‘뉴스룸’은 전날 "‘오늘습관’ 생리대의 흡수층에 있는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기준치 148Bq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며 "이는 문제(라돈 검출)가 된

대진침대의 검출량보다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돈은 WHO(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무색무취의 기체 형태의 방사성 물질입니다.

JTBC는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오늘습관' 생리대의 라돈을 측정한 결과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기준치인 148Bq의 10배가 넘는 1619Bq의 라돈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 방송은 ‘제올라이트’ 특허 패치를 사용해 냄새와 세균을 제거한다고 홍보해

 ‘오늘습관’의 흡수층 패치에 ‘제올라이트’가 아니라 라돈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자나이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방사능을 방출하는 원료 모자나이트 


‘모나자이트’가 쓰였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모나자이트는 ‘라돈 침대’ 사건 당시 매트리스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물질입니다. 

음이온을 발생시킨다는 이유로 침대·팔찌·목걸이·벽지에 흔히 사용됐지만 라돈을 발생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오늘 습관 생리대에서는 다음과 같은 공모문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쪽은 누구일까요?


귀추가 주목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