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손녀의 갑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손녀가 수행기사에게 갑질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요.
해당 녹취록에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손녀가
지난달 해고된 수행기사 B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것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으로 알려진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손녀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50대 수행기사 B씨에게 '팔·다리·귀 없는 장애인' 등의
외모 비하 발언은 물론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갑질을 참다못한 수행기사 B씨는 녹취록 일부를 언론사에 정하였고,
그러나 방정오 전무 아내 이 씨에 의해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경악을 자아내게 했다.
수행기사 B씨에 따르면 이 씨가 딸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 삭제와
운전 중 과실로 파손된 차량의 수리비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변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운전기사인 B씨는 이 씨의 구두를 닦는 등 업무 이외에도 갑질을 당했습니다.
참.. 하다못해 이젠 10살 손녀까지 갑질이네요.
세상이 어찌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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