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 창작자 스티븐 힐렌버그. AP연합뉴스


미국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 ‘네모바지 스펀지밥(SpongeBob SquarePants)’을 만든 스티븐 힐렌버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7세.


스펀지밥 제작사 니켈로디언은 스펀지밥 캐릭터를 처음 만들고 프로그램을 제작한


힐렌버그가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루게릭병)으로 투병하다 전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힐렌버그는 ALS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힐렌버그는 “계속 스펀지밥을 만들 것이며, 할 수 있을 때까지 작품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모바지 스펀지밥은 그가 해양생물에 관한 지식을 모아 만든 작품이으로


의인화된 바다 생물 스펀지가 주인공이며 배경은 비키니 시티라는 가상의 수중 도시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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