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을 성폭행한 죄로 수감 중인 조두순(66)이 경북 북부제1교도소(옛 청송교도소)에서 


지난 7월 성폭력 방지 심리치료를 위해 최근 포항교도소로 옮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08년 전과 18범이었던 조두순은 8세 여자아이 ‘나영이(가명)’를 성폭행해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재판부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조두순의 주장을 받아들여 감형했습니다.


그렇게 조두순은 징역 12년을 선고 받아 현재 수감 중이며, 오는 2020년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두순은 수감 생활 중에도 교도소 동기에게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는 등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아이는 인생이 망가졌는데 곧 출소라니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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