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김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08__hkkim)’의 실소유주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트위터에서 공식적으로 계정주를 확인하라’고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죠.

이에 따라 트위터는 ‘개별 계정에 대해 답변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트위터 측은 “트위터는 개인 정보 및 보안상의 이유로 개별 계정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는다. 익명으로 소통하거나 필명을 사용하는 것은 트위터 창립 이후 핵심 원칙으로 지켜지고 있으며, 이는 트위터가 자랑스러워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익명으로 게시할 수 없는 경우, 전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사용자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게 될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단, 트위터의 익명성을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가입 절차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트위터에는 법 집행기관을 위한 전용 연락 채널이 있으며, 단계별 절차 및 법률을 준수해 접수된 법적 요청에 응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 친문 비난 트윗으로 논란이 된 ‘혜경궁김씨’ 소유주를 찾기 위한 경찰조사로, 


지난 한 주 간(11월16일 ~ 11월22일) 트위터에는 ‘김혜경’, ‘경찰’, ‘수사’ 등의 트윗이 20만건 이상 언급되며 큰 이슈가 되었죠.

이재명 지사는 배우자 김 씨가 이번 사건과 관련 없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으며, 

이에 반박하는 유저들의 글도 다수 게재되고 있으며 공방이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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