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유튜브는 2018년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접속 오류로 동영상 재생이 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전 한 때 유튜브에서는 검색은 가능하지만 검색 후 노출되는 동영상을 클릭하면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재생이 불가했다. 

 사용자들은 갑작스러운 유튜브의 접속 장애에 당혹해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에 '유튜브 오류'가 올라왔었다. 

 유튜브 측은 이같은 접속 오류에 대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바로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삼성전자가 AI 관련 업체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자자했었던 가운데 드디어

업체가 베일을 벗었네요!


그 업체는 바로 차세대 네트워크 트래픽, 서비스 품질 분석 전문 솔루션 기업 지랩스(Zhilabs) 입니다.

2008년 설립된 지랩스는 통신 네트워크의 상태, 성능, 데이터 트래픽 등을 서비스별로 분석해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고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전세계 50여개 통신사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지랩스의 솔루션은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기저 원인 분석 (Root Cause Analysis), △자동 장애복구와 최적화 (Auto trouble shooting & Optimization)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고하네요.

지금까지 통신 네크워크 품질은 특정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는 가입자들의 통신속도 합계나 지연 시간 등을 바탕으

로 측정해 왔지만, 앞으로는 동영상 버퍼링 발생 여부, 음성 통화 묵음 현상 등 사용자가 이용 중인 애플리케이션 별로 체감 품질까지 측정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네트워크 운영 측면에서도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인수할만한 가치가 있었죠.

지랩스는 삼성전자 인수 이후에도 현재 경영진에 의해 독자적인 경영을 이어가며,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

해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5G 선도 기술과 지랩스의 망분석 노하우를 결합하여 사용자 중심의 5G 네트워크 기술 혁신 (User-

Centric Network)을 통해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의 니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영기 사장은 "5G는 4차 산업혁명 플랫폼으로써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로

 무한히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는 지랩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5G 인프라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함께할 5G 인프라 사업자는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지랩스 후안 레반토스 CEO는 "앞으로 삼성전자의 일원으로 지랩스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술과 삼성전자의 5G 

엔드-투-엔드 솔루션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5G 시대에는 스마트폰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등 다양한 서비스 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Network Slice)를 운영해야 하는 만큼 개별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품질 측정, 분석 기술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점에 좋은 인수라고 생각합니다. 

김포 맘카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김포맘카페의 지나친 신상털기로 30대 보육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018년 10월 11일 김포 지역의 한 맘카페에는 자신의 조카가 어린이집 소풍을 갔다가

보육교사 A씨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학대 정황을 목격한 것도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김포맘카페에 글을 남긴 아이 이모는 아이의 엄마와 어린이집을 찾아 

물을 끼얹으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에 어린이집 교사들은 무릎을 꿇고 사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과 안할수가 없었겠네요.

사건을 접한 김포맘카페 회원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어 보육교사 A씨의 신상을 털었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비난을 쏱아내었고,

아동학대를 의심받은 A씨는 사건이 불거진지 

불과 이틀 후인 13일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13층에서 투신했다고합니다..


참씁쓸한이야기네요.

유서를 통해 A씨는 "XX아 그때 일으켜 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원생을 향한 미안함과 다른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고합니다.

특히 A씨는 오랫동안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고, 

주변 보육교사나 원생 어머니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교사였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A씨의 동료 보육교사는 '김포맘카페 사건'으로 목숨을 끊은 A씨를 추억하며

"올 때는 순서대로 오고 갈 때는 순서가 없다지만 헤어짐은 너무나 아프고 슬프구나. 

무능력한 이 언니 너무 원망하지 말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넌 충분히 사랑받고 존중 받을 수 있는 동생이었다"

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운 웹상의 말을 믿고 ..

참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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