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탐사선 인사이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화성탐사선 '인사이트'호가 조금 전 화성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나사는 인사이트 호가 27일 새벽4시 53분, 화성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에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나스닥 빌딩의 7층짜리 대형 스크린에서는 


인사이트호의 착륙 장면이 중계되어  수많은 인파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지켜봤으며,


서반구 최초의 천문대 겸 천문학 박물관인 시카고의 애들러 천문대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중앙도서관, 뉴욕의 미국자연사박물관 등 각지에도 나사는 중계 시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사이트호의 화성 착륙 소식이 전해지자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서 근무하던 


나사 연구소의 비행 조종사들은 자리에서 뛰쳐나와 비명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자축했다고합니다.

전국 1200개 매장에 친환경 빨대… 내년 2억개 달할 '플라스틱' 대체

국내 1위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전국 1200여 매장에 친환경 종이 빨대를 전면 도입했습니다.

스타벅스가 문을 연 세계 78개 나라 가운데 전체 매장에 종이 빨대를 도입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스타벅스는 완전 분해에 500년이 걸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시키기로 하고,

18년 9월부터 서울·부산·제주 등 100여개 매장부터 종이 빨대를 시범 도입한 바 있습니다.



26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직원들이 친환경 종이 빨대를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빨대(길이 21㎝, 무게 0.7g)는 총 1억8000만개로 


내년에는 2억개에 달하는 종이 빨대가 이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사용한 플라스틱 빨대를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 한 바퀴에 육박하는 3만7800㎞이다. 무게는 126t에 달합니다.

기존 플라스틱 빨대는 녹색이였지만 스타벅스는 새로 도입한 종이 빨대 색깔을 흰색으로 정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흰색이 57%를 얻어 녹색(43%)보다 높았기 때문입니다.


 빨대 안팎을 콩기름으로 코팅하여 종이 빨대를 음료에 담갔을 때 강도가 떨어져 휘어지거나 꺾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스타벅스 팀장은 "종이 빨대 가격이 플라스틱 빨대보다 3~4배 비싸고, 향후 품질 향상에 비용이 더 들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감수하기로 했다" 며 일부 매장에서는 남아 있는 플라스틱 빨대를 소진될 때까지 사용합니다.


빨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매장 운영 방식도 바꿔 이전까지는 매장 안에 플라스틱 빨대통을 비치해 고객이 아무 때나 가져갈 수 있도록 했지만, 앞으로는 빨대가 필요한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음료당 1개만 직원이 직접 제공합니다.

친환경을 위한 하나의 큰 행동 보기 좋습니다.

kt아현지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KT아현 지사의 화재로 많은 곳에서 불통되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이럴줄 몰랐는데, 비상사태에 걸리면 어떻게 되려고 하는지, 통신망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에 따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기업도 소홀했고, 정부는 말할 것도 없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좋은 교훈을 얻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문제가 생겼을 때 피해 지역은 어디고 피해자는 얼마나 되는지 즉시 나왔어야 했다"며 "아현지사 외에도 앞으로 통신장애 가능성에 대해 세부적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파수는 국가 재산을 통신사가 빌려서 그걸로 사업을 하는 공공재 성격이 강한데, 개별 기업의 경영 활동에 맡겨왔다"며 "통신 공공성 측면에서 멀리 보고 확실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 아현지사는 A·B·C등급보다 중요하지 않은 D등급 시설로 분류돼 '백업 체계'를 갖추지 않았고, 이 때문에 화재 사고 이후 복구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데 후속책을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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